[레시피] 인도 레스토랑 스타일 파니르 티카 마살라 만들기

게시일: 2026년 5월 19일
Ashley TaylorAshley Taylor
카테고리: 유제품, 인도 요리
태그: 채식, Vegetarian, 저녁식사, 커리, 인도요리, 파니르, Paneer

파니르 티카 마살라

고소하게 구운 파니르 치즈와 부드러운 토마토 크림 소스의 조화, 정통 인도식 커리를 집에서 즐겨보세요.

준비 시간:20 분조리 시간:30 분총 시간:50 분인분:4난이도:보통

영양 정보 (1인분)

칼로리:485 kcal
단백질:18 g
탄수화물:16 g
지방:38 g

파니르 티카 마살라는 불향을 입혀 구워낸 쫀득한 파니르 치즈와 향긋하고 부드러운 토마토 크림 소스가 어우러진 인도 채식 요리의 정수입니다. 전 세계 인도 레스토랑에서 가장 사랑받는 메뉴 중 하나로, 집에서도 그 깊고 복합적인 맛을 재현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죠. 맛의 핵심은 두 단계에 있습니다. 먼저 치즈를 향신료에 재워 속까지 맛을 입히고, 그 다음 버터와 생크림을 듬뿍 넣은 진한 '마살라' 소스에 끓여내는 것이죠.

이 레시피의 특별함은 바로 '티카(tikka)'에 있습니다. 전통적으로는 화덕인 탄두르에서 굽지만, 집에서는 팬에 노릇하게 구워 겉면을 캐러멜라이징함으로써 특유의 풍미를 살릴 수 있습니다. 황금빛으로 구워진 파니르가 부드러운 오렌지빛 소스를 만났을 때, 그 풍성하고 따뜻한 맛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갓 구운 갈릭 난이나 고소한 바스마티 쌀밥을 곁들여 북인도 요리의 진한 풍미를 만끽해 보세요.

재료

  • 파니르 치즈 (깍둑썰기):400 g
  • 그리스 요거트:1/2 컵
  • 생강-마늘 페이스트:2 큰술
  • 가람 마살라:2 작은술
  • 카슈미르 레드 칠리 파우더:1.5 작은술
  • 강황 가루:1/2 작은술
  • 무염 버터:2 큰술
  • 양파 (잘게 다진 것):1 개
  • 토마토 퓌레:1.5 컵
  • 생크림:1/4 컵
  • 카수리 메티 (말린 호로파 잎):1 작은술
  • 청피망 (사각 썰기):1 개

조리 방법

  1. 큰 볼에 요거트, 생강-마늘 페이스트 1큰술, 가람 마살라 1작은술, 칠리 파우더 절반, 강황 가루, 소금 한 꼬집을 넣고 섞습니다. 파니르 치즈와 피망을 넣고 고루 버무린 뒤 최소 20분간 재워둡니다.

    향신료 요거트 마리네이드에 버무린 파니르 큐브와 초록 피망
  2. 코팅된 넓은 팬에 식용유 1큰술을 두르고 중강불에서 달굽니다. 재워둔 파니르와 피망을 겹치지 않게 올리고, 모든 면이 노릇하고 살짝 그을린 듯한 색이 나도록 구워준 뒤 따로 덜어둡니다.

    노릇하고 살짝 그을릴 때까지 구운 마리네이드 파니르와 초록 피망
  3. 같은 팬(또는 깨끗한 냄비)에 버터를 녹입니다. 잘게 다진 양파를 넣고 갈색빛이 돌며 부드러워질 때까지 약 8-10분간 충분히 볶습니다.

    버터에 부드럽고 노릇하게 볶은 잘게 다진 양파
  4. 남은 생강-마늘 페이스트를 넣고 1분간 더 볶아 향을 냅니다. 이어 남은 칠리 파우더, 가람 마살라, 토마토 퓌레를 넣고 소스가 걸쭉해지며 기름이 가장자리에 배어 나올 때까지 끓입니다.

    가장자리에 기름이 분리되며 끓는 걸쭉한 토마토 마살라
  5. 따뜻한 물 1/2컵을 부어 소스 농도를 조절합니다. 소스가 약하게 끓어오르면 생크림과 카수리 메티(손바닥으로 비벼서 가루를 냄)를 넣습니다.

    은근히 끓는 토마토 그레이비에 생크림과 말린 페뉴그릭을 섞는 모습
  6. 구워둔 파니르와 피망을 소스에 다시 넣습니다. 맛이 서로 어우러지도록 2-3분간 더 졸여준 뒤, 신선한 고수를 곁들여 마무리합니다.

    고수와 함께 크리미한 토마토 마살라에 끓이는 구운 파니르와 피망

팁 및 참고사항

  • 시판용 파니르 치즈를 사용할 경우, 요리 전 따뜻한 물에 15분 정도 담가두면 식감이 훨씬 부드러워집니다.
  • 더 깊은 훈연 향을 원한다면 '둥가르' 방식을 활용해 보세요. 작은 그릇에 불붙은 숯을 담아 냄비 안에 넣고 기(Ghee) 버터를 살짝 뿌린 뒤 뚜껑을 2분간 닫아두면 됩니다.
  • 카슈미르 레드 칠리 파우더는 주로 색감을 내는 용도입니다. 더 매운맛을 선호하신다면 고춧가루나 카옌 페퍼를 추가해 조절하세요.